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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닭은 괜찮은 거야?' 계란 넘어 치킨까지 번지는 포비아
16일 살충제 계란 이 추가로 적발된 경기도 양주 신선2 농장에서 닭들이 좁은 공간에 모여 있다.임현동 기자계란 공포증은 16일에도 이어졌다. 식당을 찾은 직장인들은 가급적 계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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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이정택의 당신도 CEO(6) 지긋지긋한 '머피의 법칙' 끊은 흙수저
골목 상권까지 프랜차이즈가 차고 넘치는 시대다. 프랜차이즈 간판을 안 달면 장사가 수월치 않을 정도다. 이런 상황에서 개인 자영업자가 경쟁력을 키우면 된다는 소리는 무책임하다. 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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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기업 혁신의 현장] 헤어드라이어 소음 난제, 소리 더 키워 푼 다이슨
다이슨의 창업주 제임스 다이슨(오른쪽) 회장이 다이슨 이사회 의장인 장남 제이크 다이슨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. 영국 맘스베리 다이슨 본사의 ‘반으로 자른 1961년형 미니 자동차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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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란법 한 달…한우값 100만원 폭락, 축산농 타격
‘김영란법(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)’ 시행 한 달을 맞은 27일 사회 전반엔 희비가 교차했다. 매출이 줄어 울상인 자영업자도 있었지만 접대성 회식이 사라져 ‘저녁 있는 삶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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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장은 한시름 놨는데 앞으로는 어쩌나 고민”
#사례 1. 금융업계에서 대관 업무를 하는 A상무. ‘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’(김영란법)이 시행되고 첫 주말을 맞은 지난달 30일, 퇴근 직후 부인과 함께 남도기행을 떠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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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당장은 한시름 놨는데 앞으로는 어쩌나 고민”
#사례 1. 금융업계에서 대관 업무를 하는 A상무. ‘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’(김영란법)이 시행되고 첫 주말을 맞은 지난달 30일, 퇴근 직후 부인과 함께 남도기행을 떠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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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는 강연 끊고 검사장은 술 끊고 수업 불참 논란에 기업선 채용 늦춰
“김영란법 때문에 못합니다.”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교육법 강의로 유명한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는 최근 대전과 천안·인천 등에서 “부모교육 관련 세미나에서 강연을 해 달라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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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란법 시행 첫날…전국 곳곳의 풍경
김영란법 시행 첫날 전국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났다. 한우전문점에서는 돼지고기 메뉴를 추가했다. 관공서 인근 식당은 한산했고, 공공기관의 구내 식당은 붐볐다. 돌잔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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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친박이 천박해지면 안 된다
이철호논설실장지난달 한 대기업의 임원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적이 있다. 그 기업의 간부는 목소리를 한껏 낮추었다. “저쪽 룸에 친박 의원들이 모여 있다”며 화장실 가는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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뭉쳐야 산다…‘O2O 스타트업’ 손잡고 대기업과 경쟁
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O2O (Online to Offline) 스타트업끼리 서로 도와 윈윈하는 ‘협업’이 늘고 있다.출장 손세차 예약 서비스 ‘와이퍼’, 대리운전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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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직원 식음료비만 1년에 1000억원
?미국 구글 본사의 점심시간. 구글은 직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. / 사진:중앙포토구글은 ‘신의 직장’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뛰어난 복지를 자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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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한솥밥 먹는 직장동료? 꿈 깨시라
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중국 광둥성 팍스콘 공장 구내 식당의 점심시간 풍경. [중앙포토] 균열일터 당신을 위한 회사는 없다데이비드 와일 지음, 송연수 옮김황소자리, 528쪽, 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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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모바일 식권으로 동네식당 살리자
안병익건국대 겸임교수씨온 대표모바일 전자식권이 인기다.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 받으면 식당에서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식사 값을 지불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 사용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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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개혁 대타협, 노무현 사람 발탁한 박 대통령 승부수 통했나
김대환 위원장 노동개혁을 위한 정부의 행보는 2년3개월여 전에 시작됐다. 2013년 6월 14일 김대환 당시 인하대 교수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다. 그는 참여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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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월요일] 일식만, 떡볶이만, 카레만 … 한 우물 파는 뷔페들
가족·친지가 한데 모이는 추석 명절이 코앞이다. 외식 한번 하려 해도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요즘, 만만한 게 뷔페다. 뷔페(Buffet)의 기원은 스칸디나비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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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5 챌린저 & 체인저] 정년 없는 직원들 … 1인당 국수 2억5853만원어치 뽑네요
대구 북구에 위치한 ㈜풍국면 공장 내 국수 건조실에서 국수를 살펴보고 있는 이 회사 최익진 대표의 모습. 국수는 총 4단계의 건조 과정을 거친다. 풍국면 대구 공장에서는 한해 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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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년없는 직원들…1인당 국수 2억5853만원어치 뽑네요
남들은 사양업종이라고 한다. 하지만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다. 대기업과 유명 대형마트도 이 회사 제품을 구하지 못해 안달이다. 직원수는 대표 포함 41명에 불과하지만 1인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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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도 나선 메르스 '경제 심리전'
중동호흡기증후군(MERSㆍ메르스)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경제5단체도 경제 위축을 막기 위한 심리전에 뛰어 들었다. 전국경제인연합회ㆍ대한상공회의소ㆍ한국무역협회ㆍ중소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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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직접 구운 화덕피자, 불맛 가득 중화요리, 대게 특식, 팥빙수 간식 … 아! 황홀한 ‘짬밥’
지난달 27일 엔씨소프트 판교R&D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. 푸드코트처럼 구성된 5개 코너 중에서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‘냉모밀 정식’이었다. [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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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남자 말고 '김대리'가 좋아서
[엘르] 가장 가까이에 내 짝이 있다는 말은 진짜일까? 회사 안에서 이름도 모르는 어떤 직원을 나도 모르게 눈여겨본 경험은 누구나 있겠지만, 실제 연애로 이어지는 건 다른 얘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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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CTV없는 비상구서 키스…사내연애 비밀 추억
[엘르] 가장 가까이에 내 짝이 있다는 말은 진짜일까? 회사 안에서 이름도 모르는 어떤 직원을 나도 모르게 눈여겨본 경험은 누구나 있겠지만, 실제 연애로 이어지는 건 다른 얘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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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민, “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”
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뉴시스]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“기술적 검토를 조속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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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·대형마트 등 39개 규제는 안 풀어
이번에도 대기업·재벌 특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규제는 손대지 못했다. 공공기관의 구내식당·정보시스템 운영사를 모집할 때 대기업이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가 대표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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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르신 콩탕, 청·장년 직화구이, 어린이 떡볶이 … 3대가 함께 즐긴다
‘한식 뷔페’라는 단어를 듣고 출장 뷔페나 구내 식당 같은 메뉴를 떠올렸다면 오산이다. 최근 한식 뷔페는 패밀리 레스토랑 못지 않은 분위기와 메뉴, 고급 디저트를 제공하며 인기몰이